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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백년가약!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최종 카운트다운
드디어 김준호 김지민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모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민은 7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김준호 김지민 결혼을 앞둔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김지민의 솔직한 고백
김지민은 등장하자마자 안영미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앞둔 심경에 대해 거침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실감이 안 나고 솔직한 심정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지민은 개그맨 부부 25호가 된다며,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결혼하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했습니다. 제발 좀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사람들이 많고, 아직 안 한 거냐며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청첩장 1000장 대란! 김준호 김지민 결혼 준비 비하인드
김준호 김지민 결혼 준비 과정에서 벌어진 청첩장 대란 에피소드가 화제입니다. 김지민은 모바일 청첩장을 돌리고 선배들께 전화를 드렸지만, 지류 청첩장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류 청첩장 500장을 주문했는데 배송이 안 와서 다시 신청했더니, 그 다음날 무려 1000장이 한꺼번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김지민은 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재 집에 청첩장이 재고로 쌓여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객 1200명 "엑스라지" 웨딩의 특별한 구성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은 요즘 트렌드인 스몰 웨딩과는 정반대입니다. 김지민은 자신들의 결혼식을 "엑스라지"라고 표현하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객 수만 무려 1200명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좌석 배치가 흥미롭습니다. 지정석으로 진행되는데 김준호 쪽 지인 중에는 회장님들이 많아서 동료 후배 연예인들을 넣을 자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신부 쪽은 거의 연예인으로 구성되고, 신랑 측은 회장님 군단이어서 신랑 쪽 일반 하객들이 재미없을 예정이라고 김지민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3년 공개 열애 끝에 맺어진 김준호 김지민 결혼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돌싱 김준호와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년여 만에 김준호 김지민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준호가 출연 중인 SBS '미운우리새끼'와 '돌싱포맨'을 통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시시각각 전해져 왔습니다. 김지민은 1월 '미운우리새끼'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후 계속 전국민이 함께 결혼 준비하는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민이 밝힌 김준호의 숨겨진 매력
김지민은 라디오에서 김준호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선배님일 때부터 남자였고 멋있었다고 고백해 안영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내 남자가 아니니까 방귀를 트는 것도 상관없었지만, 개그를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섹시하기도 했다며 김준호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운명적이었던 첫 만남 스토리
김지민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 김준호 선배 사무실에 가계약 형식으로 다녔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때 김준호가 자신을 보고 너무 예뻤다고 하며, 첫 만남 당일 소고기까지 사주었다고 첫 만남의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함잡이 군단 출동! 김준호 김지민 결혼 전 마지막 관문
김준호 김지민 결혼을 앞두고 14일 방송에서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김지민의 본가로 심상찮은 분위기의 함잡이 군단이 몰려들기 때문입니다.
건조 오징어 가면을 쓴 개그맨 김대희가 함진아비로 앞장서고,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임우일이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새신랑 김준호는 친구들에게 포위되어 함값을 쥐여주며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1차 함값을 확인한 함잡이들이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자, 김준호도 비장의 무기인 미모의 히든카드를 예고하며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국민적 관심 속에 치러지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
김지민은 계속 결혼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주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민폐 같기도 하다며 빨리 결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의 김준호 김지민 결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김준호 김지만 17일 결혼
3년간의 공개 열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이 마침내 17일 열립니다. 전국민이 함께 준비한 것 같은 김준호 김지민 결혼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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